문화재의 관리를 맡고 있는 문화재청!
최근 문화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문화재청은 문화재가 국민과 가까이할 수 있도록 여러 궁과 능원을 개방하고 있다.
특히, 창건 이후 일반인들에게 개방을 금지해왔던 경회루의 개방과, 지난 7월 1일에 실시된 서오능의 숙종대왕 묘인 명릉의 개방은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한 문화재청의 혁신 사례다.

또한 문화재청은 문화재의 개방과 함께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문화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들이 문화를 가까이 느끼며 편한 공간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문화재의 금단의 장소’들을 개방함은 국민들에게 문화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고 우리안의 뿌리를 바로 찾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민들에게 다시 돌아온 문화재 개방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문화와 역사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 문화재청 내부의 혁신 현장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