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신용카드 사용액 2003년 이후 최대
지난달 신용카드사들의 신용 판매액이 17조 2천 2백억원으로 2003년 1월 이후 월 매출액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지난해 같은 달 사용액 14조 5천 620억원보다 18.3% 증가한 것입니다.
11월까지 누적 신용판매 매출액도 172조 9천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신용판매 매출액 164조 4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카드업계는 전통적으로 1...
방송일자 : 2005.12.05
-
기획처 형평성차원 여성인력 채용 확대
17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신규채용을 조사한 결과 여성과 장애인 채용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기업의 인사관행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방송일자 : 2005.12.05
-
정부 규제개혁 평가·향후과제논의
정부는 잠시 후 오후 3시 정부 중앙청사 별관에서 `규제개혁 추진보고대회`를 열고 규제개혁 활동에 대한 종합 평가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12월5일 보고대회에서는 국무조정실과 재정경제부, 건설교통부 3개 부처가 참여정부 들어 추진한 규제개혁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각각 보고합니다.
대회는 참석자들이 정부 규제개혁 활동의 ...
방송일자 : 2005.12.05
-
내구재 소비증가율 3년 반만에 최고
경기에 민감한 품목인 승용차와 TV 컴퓨터 등의 소비가 되살아 나면서 내구재 소비 증가율이 3년 반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2월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4분기에 가계가 내구재 소비를 위해 지출한 돈은 6조 5천 54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5% 증가하면서 2002년 1/4분기의 21.9% 증가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
방송일자 : 2005.12.05
-
정보라인2 (87회)
노무현 대통령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차 8일 출국 / 새해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 넘겨 / 8.31 조치 주택, 토지 분야 후속입법 마무리 단계 / 인천공항 혁신성공 / 아난, ‘유엔 재정위기’로 아시아 순방 연기 / 송민순 차관보 오전 북핵협의차 방중
방송일자 : 2005.12.02
-
노무현 대통령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차 8일 출국
노무현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9차 아세안과 한중일 3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8일 출국합니다.
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기간에 동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과 공동체 실현 방안, 그리고 초국가적 범죄 예방을 비롯한 북핵문제를 논의합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이번 정상회의에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성...
방송일자 : 2005.12.02
-
새해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 넘겨
12월2일은 내년 예산안 처리 법정기일 마감일입니다.
하지만 새해 예산안 처리가 법정시한을 넘기게 될 전망입니다.
국회는 12월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여야간 예산삭감규모 등을 둘러싼 공방 속에 심의가 지연되면서 본회의 개최가 무산됐습니다.
특히 여야가 이제 계수 조정작업 1단계인 상임위 감액안 심사를 끝낸 상태...
방송일자 : 2005.12.02
-
8.31 조치 주택, 토지 분야 후속입법 마무리 단계
8.31 국민참여 부동산정책의 주택, 토지분야 후속입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건설교통부와 국회에 따르면 부처 소관 8.31 부동산 정책 중에서 도심 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과 기반시설 부담금에 관한 법률을 제외하고 5개 법안의 국회입법이 완료됐습니다.
구도심권의 광역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도심 재정비 특별법은 현재 법사위 심의가 진행 중...
방송일자 : 2005.12.02
-
인천공항 혁신성공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곳, 바로 공항입니다.
우리 나라의 첫인상이 결정되는 첫 번째 장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천 국제공항이 우리나라 홍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의 허브를 겨냥하는 한국, 인천국제공항의 위협.
이웃나라 일본의 언론들이 인천국제공항을 보도한 기사의 주요 내용들입니다.
지난 2...
방송일자 : 2005.12.02
-
아난, ‘유엔 재정위기’로 아시아 순방 연기
외교통상부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예정됐던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의 한국 방문이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유엔측이 유엔 예산안을 둘러싼 위기 가능성이 고조됨에 따라 아시아와 한국 방문 일정이 불가피하게 연기됐다는 사실과 함께 이에 대한 사과의 뜻을 우리 정부에 알려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난 총장은 당초 오는 4일 중국을 시작으로 ...
방송일자 : 200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