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회복과 수출호조로 올해 제조업 경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기업 경기전망이 대기업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가 산업연구원과 함께 5천79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131로 나타났습니다.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체 수가 좋지 않게 보는 기업체 수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기업 지수는 125를 기록한 반면, 중소기업은 133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제조업 매출액 실적 수출과 내수 모두 증가하면서 기준치 100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