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수출이 상반기보다는 성장세가 둔화되겠지만 여전히 호조를 지속해 11%대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내수도 견실한 수준을 유지해 제조업의 생산이 상반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연구원은 안정적인 내수와 수출 증가세를 바탕으로 하반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4.4%를 기록하고 연간으로는 5%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원은 상반기에 13%대의 증가율을 보인 수출은 하반기에 반도체, 자동차, 조선, 통신기기 등 10대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호조를 이어가 11.7%의 증가율을 보이고, 연간으로는 12.6%의 증가폭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