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오는 3월 일괄 분양될 판교 신도시 중소형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최고 천300만원에 이를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평당 가격은 천100만원 안팎에서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가 산정한 예상 분양가는 작년 11월 분양 에서 원가 연동제가 적용된 화성 동탄 신도시의 분양가 내역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동탄의 경우 평당 건축비는 공사비 296만원 ~ 300만원에 설계 감리비 등 부대비용과 금융비용을 더해 340만원 정도로 하고 지하층 건축비, 주민편익시설 설치비, 연구개발비등의 가산비용을 120만원 안팎으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