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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누구인지, 또 어떤 정책들을 내놨는지 살펴봤습니다.

문은영 기자>

대통령 선거일에 생일을 맞은 이명박 당선자는 1941년 12월19일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동지상고를 거쳐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에 입학해 1965년 졸업합니다.

이 당선자는 대학을 졸업하던 65년 현대건설 공채로 입사해 5년 만에 이사로 진급한데 이어 12년만인 1977년 35세에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합니다.

이때부터 최장수 CEO라는 역사를 쓰게 되고 ‘샐러리맨의 신화’라는 별칭도 얻게됐습니다

이 당선자는 92년 정치에 입문해 14대 15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2002년 서울시장에 당선됩니다.

서울시장 재직중 대중교통체계 개편사업 등 실물경제를 행정에 접목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 당선자는 실물경제 경험이 많은만큼 실용경제에 무게중심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당선자는 이같은 경제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선거운동 기간동안 핵심공약으로 747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경제성장률 7%, 국민소득 4만 달러, 세계 7위 경제대국을 건설하겠다는 겁니다.

이어 연간 60만개 씩 임기 중 300만개의 일자리도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국제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경영과 연구개발투자를 집중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책은행을 민영화해 이를 통해 마련되는 재원으로 과감하게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체제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습니다.

이 당선자는 특히 법인세율의 최고한도를 인하하고 중소기업의 최저 법인세율은 인하하여 기업활동을 촉진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당선자는 `금융소외자 재기를 위한 신용회복 4대 특별대책`과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사회보험료를 덜어주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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