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은 현지시간으로 19일, 뉴욕 맨해튼에 있는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에서 양국 금융관계 정상화를 위한 금융실무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양측은 4시간 가량 진행된 첫날 회의에서 북한의 기존 불법 금융활동 근절과 향후 북한의 국제금융체제 편입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대니얼 글레이저 미 재무부 부차관보는 회의가 끝난 뒤에 우호적이고 실무적인 분위기 속에서 회담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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