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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 5년만에 ‘최고’
각종 경제지표가 급상승한다 해도 소비자들이 회복된 경기를 느끼지 못한다면 의미가 반감되겠죠.
소비자들이 현재는 물론 앞으로의 경기를 낙관하면서, 닫혔던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
서울의 한 백화점 식품매장.
평일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물건을 사러나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소비자들의 닫혔던 지갑이 열리면서 의류와 식료품 등을 중심으로 ...
방송일자 :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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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 주요사항, ‘눈에 띄게 표시해야’
앞으로 약관 내용 가운데 위약금이나 환불조항 같은 주요 사항은 부호나 문자, 색채 등을 사용해서 소비자의 눈에 띄게 표기해야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약관법의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 예고 등의 절차를 거쳐서 다음달 중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정 약관법은 상품이나 용역의 종류와 내용은 물론 인도 시기와 가격, 사업자의...
방송일자 :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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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조장 불법사이트 집중단속
국방부는 인터넷 상에서 불법으로 병역을 기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100여개의 사이트를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사이트 대부분이 카페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국방부는 포털사에 병역기피 조장 불법사이트를 폐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국방부는 경찰과도 협조해 불법사실이 확인된 사이트 운영자 등 관련자들을 전원 사법처리할 계획...
방송일자 :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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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자녀’도 출산크레딧 혜택
자녀를 두 명 이상 출산했을 때 최대 50개월까지 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에, 앞으로는 입양자녀도 포함이 됩니다.
이해림 기자>
앞으로는 자녀를 입양해도 출산크레딧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출산크레딧 제도는 다자녀 가구에 대해 가입 기간 연장 혜택을 주는 출산 장려책으로, 이번에 친생자 뿐 아니라 입양자녀와 양자도 인정 대상에 포...
방송일자 :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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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보호하는 ‘집단분쟁조정 제도’
그 동안 기업과의 분쟁에서 소비자는 상대적으로 약자였던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소비자기본법의 시행에 따라 도입된 집단분쟁 조정 제도로 인해서, 소비자들이 권리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 소비자원뉴스에서 준비했습니다.
집단분쟁조정 제도는 50인 이상의 소비자에게 동일 또는 유사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일괄적으로 분쟁을 조...
방송일자 :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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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비체험관’
네, 안전은 안전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 새삼 되새겨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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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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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국정현장 (433회)
남측대표단,노대통령포함 총300명 / 노 대통령, `아리랑공연`관람 결정 / 한반도 평화안정 `남북 공동번영 기여` / 6자회담 오늘 베이징서 개막 / 외교부 `미얀마 사태, 교민안전에 만전` / 내년 농림예산, 한미FTA 보완 초점 / 현대硏 `내년 경제 성장률 5.1%` / 소비자 체감경기 4분기 연속 상승 / 송파·동탄 `대토보상` / 상반기 체납세금 `징수액 1천441억원` / 유럽 잡기 `총력전` / 은퇴교사·화가, `박물관 해설사로 배치` / 기획예산처 브리핑
방송일자 : 200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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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대표단,노대통령포함 총300명
2007 남북정상회담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8월 8일에 정상회담 합의를 발표한 지 50여일이 지난 27일, 1차 선발대에 이어서 2차 선발대가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준비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오세중 기자>
Q1> 27일 오전에 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선발대가 출발을 했죠?
A> 네. 그렇습니다.
윤정원 통일부 ...
방송일자 : 200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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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아리랑공연`관람 결정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남북정상 회담 기간 중 북측의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은 `아리랑 공연 관람을 요청한 북측 제의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손님으로써 북측의 입장을 존중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 실장은 `다만, 일부 문제되는 내용이 포함될 수도 있지만 북측도 민감한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측의...
방송일자 : 200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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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안정 `남북 공동번영 기여`
네, 앞서 보셨듯이 남북정상회담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기와 의도를 문제삼는 일부의 주장도 있지만, 이번 회담은 북핵 문제의 진전과 동북아 정세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필연적인 만남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7년만에 재개되는 남북정상회담의 의미를 짚어봤습니다.
김용남 기자>
현 정부는 ‘실용적 균형외교’ ‘협력적 자주국방’ ‘포용과 신뢰의 대...
방송일자 : 200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