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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실물경기 영향 제한적
미국의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인 서브프라임 부실 여파에 대한 정부의 점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23일, 금융시스템의 위기나 실물경기 침체로까지 파급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진향 기자>
Q1> 오전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문제가 우리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죠?
A> 네, 재정경제부는 서브프...
방송일자 : 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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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나흘째 오름세 1,800선 회복
국내 주식시장이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힘입어서 글로벌 신용경색 충격을 딛고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엿새 만에 1,800대를 회복했고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도 천조원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오전 11시 20분현재 코스피지수는 22일에 비해 49포인트 오른 1,808을 기록중입니다.
코스닥지수도 1...
방송일자 : 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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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가점제 최초 접수 내달 17일부터
다음 달 1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는 아파트에 청약 가점제가 적용되는 가운데 가점제 대상 아파트의 최초 청약접수가다음달 17일부터 시작됩니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이달 31일까지 모집공고를 한 경우 9월초 청약접수를 시작해 13일까지 당첨자 발표를 마치게 된다`면서 `다음달 1일부터 모집공고를 하는 가점제 대상 아파트는 14일 전산시스템을 전면 개편...
방송일자 : 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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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상반기 국세징수 20조 육박
관세청이 올해 상반기에 거둔 관세와 내국세 등 국세가 20조원에 육박해 지난해에 비해 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세 징수 실적은 관세 3조6천163억원, 내국세 15조6천364억원 등 모두 19조2천527억원이었습니다.
세목별로는 관세가 6.9%, 내국세가 8.3% 각각 증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
방송일자 : 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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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세제지원 `확대`
22일 정부가 국정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세금제도 개편안을 발표했죠.
정책의 중심은 서민과 중산층의 세부담을 덜어주는 것인데, 그밖에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한 내용입니다.
대기업의 연구개발과 중소기업의 가업승계를 활성화하는 세제 지원을 보도합니다.
이정연 기자>
대기업의 연구개발비에 대한 세제 지원이 확대됩니다.
지금까진 연간...
방송일자 : 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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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 국세 납부
한편 내년부터는 세금 내기가 훨씬 편리해집니다.
부가세나 종합소득세와 같은 국세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요.
한단계 선진화하는 세금제도,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계속해서 전합니다.
김미정 기자>
수수료 부담으로 인한 세수 감소 등을 이유로 카드 납부가 허용되지 않았던 국세.
앞으로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됩니다...
방송일자 : 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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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제도 개편안, 배경은?
앵커뷰 시간입니다.
앞서 보셨듯이 정부가 국민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세금제도 개편안을 내놨는데, 그 배경은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현장의 다양한 요구의 충족입니다.
정부는 그간 전문가 태스크포스 회의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서 세제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는데요.
그 결과 국민들의 세제에 대한 요구는 서민들의 세부담을 줄이고 근...
방송일자 : 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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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여름철 전력 수급상황 점검
산자부, 여름철 전력 수급상황 점검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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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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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복구 물품 23일부터 육로지원
북한 수해 복구를 위한 정부의 긴급구호물품이 23일 오후부터 육로를 통해 북한에 전달됩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긴급 구호물품은 생필품과 의약품 등 71억원어치는 25톤 트럭 200대로 육로를 통해 북한에 보내집니다.
한편 국제구호단체 JTS도 23일 오전 인천항에서 긴급 구호물품 선적식을 갖고 담요와 의류 등 생필품 3억원어치를 중국 단둥항을 거쳐 북측에...
방송일자 : 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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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정상회담 성공할 것`
김대중 전 대통령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 2차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할 것이며 내년부터 남북한 거래와 왕래가 일상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목포 MBC는 `김 전 대통령이 지난 16일 김대중 도서관에서 진행된 목포문화방송 창사 39주년 특별대담을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2차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 1차...
방송일자 : 200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