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정부, `대외·안보정책 실현단계`
노무현 대통령은 또 광복절 경축사에서 참여정부가 추진한 대외 안보정책이 대부분 실현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6자회담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이 때, 6자회담과 남북대화가 서로 선순환의 관계가 되도록 운영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전체제가 평화체제로 전환되고 남북이 공조하는 한반도 경제시대가 열리면 한반도는 명실공히...
방송일자 : 2007.08.16
-
비핵화 실무그룹 회의 개막
북핵 2.13합의 2단계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6자회담 비핵화 실무그룹 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16일 중국에서 시작됐습니다.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해림 기자>
Q1> 먼저 16일 개막한 실무그룹 회의는 주로 어떤 문제들을 다루게 되나요?
A> 네, 6자회담 2.13 합의의 2단계 조치인 핵시설 불능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비...
방송일자 : 2007.08.16
-
선발대 35명, 21일 평양 방북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선발대 규모를 서른명에서 서른다섯명으로 늘려서 오는 21일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의 한 당국자는 준비 기간이 짧은 만큼 선발대를 늘려서 정상회담에 차질이 없도록 하자는 내용을 북측에 제안 했고 이를 북측이 받아들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북은 16일 개성에서 지난 14일에 이어 통신과 보도 분야에 대한 2차 실...
방송일자 : 2007.08.16
-
북한 수해로 이재민 30만명 예상
세계식량계획은 북한의 이번 수해로 45만톤의 곡물피해와 3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앞으로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북한에 대해 장기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북한에 비축돼 있는 긴급식량을 수재민들에게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북한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방송일자 : 2007.08.16
-
정부, 북한 수해 지원키로
한편 정부는 북한지역의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로 하고 구호물품 선정과 시기를 검토하는 등 세부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정부당국자는 `북측과 별도의 협의없이 지원할 수 있는 긴급구호물품을 우선적으로 북한에 보내기로 했다`면서 현재 대한적십자사 등과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긴급구호물품을 보낸 뒤에 북측과 협의를 통해서 건설장비를 비롯해 복구에 필요...
방송일자 : 2007.08.16
-
대기업 불공정거래 현판식
대기업 불공정거래 현판식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송일자 : 2007.08.16
-
오늘 오후 2시 30분 대면협상 재개
우리 정부와 탈레반의 대면 협상이 닷새만에 다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탈레반 대변인격인 아마디는 국내 통신사와의 간접통화에서 한국 측과의 대면협상이 16일 오후 2시 30분쯤 열린다고 말했습니다.
탈레반은 또 그 동안 유일한 해법으로 고집해왔던 수감자 여덟명의 명단을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을 협상 대표단에게 부여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
방송일자 : 2007.08.16
-
2015년부터 `초·중등학교 통합 운영 허용`
오는 2015년부터는 초,중등학교의 통합 운영이 허용되고 학년에 상관없이 학생의 수준에 맞춰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는 16일 국내 여건 변화와 세계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 교육의 장기적인 개혁방안인 미래교육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 방안은 2015년부터 가정학교에 대한 학력 인정, 교원 전문대학원 설치...
방송일자 : 2007.08.16
-
선택폭 `확대`
다음달 1일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되면 빌트인, 즉 붙박이 가전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선택의 폭은 넓어지지만, 분양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정표 기자>
각종 주방기기들을 부엌 가구 안에 내장한 뒤 표면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공법.
다음달 1일부터 공정률 40%가 넘은 아파트에 대해, 소비자가 ...
방송일자 : 2007.08.16
-
병원에 뒷돈 제공 17개 제약사 적발
병원에 뒷돈을 제공하는 등 불공정거래 혐의로 제약업체 열일곱 곳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16일, 국내 유수의 제약업체와 다국적 제약사가 포함된 열일곱개 제약업체에 대해서 현재 심사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조만간 전원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가 일단락되면 제약업체에 뒷돈을 요구한 병원...
방송일자 : 200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