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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국정네트워크 (28회)
빠르면 10일 장관 임명장 수여 / 콜금리 연 4.00%로 인상 / 재경부 차관보, `中企 실태조사 3월 착수` / 금감위원장, “금산분리 논의 시작 필요” / 공정위, 금융계열사 의결권 행사 위법성 점검 / 사무직 평균연봉 생산직의 2배 / 6자회담 2월 개최 불투명 / 北, 올해 비료 15만 톤 지원 요청 / 제대군인 직업교육 대상자 확대 / 인기지역선 특별공급 자격제한 / 휴대전화 전자파 기준, 전신으로 확대
방송일자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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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10일 장관 임명장 수여
사상 처음으로 국무위원내정자에게 실시된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한 국회가 9일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합니다.
여야간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의 입장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송일자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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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금리 연 4.00%로 인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일 이번 달 콜금리 운용목표를 0.25% 포인트 인상한 연 4.0%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콜금리는 지난 2003년 7월 이후 2년 7개월만에 처음으로 4%대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 조짐을 보이는 등 물가 불안 요인이 있다고 판단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방송일자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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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차관보, `中企 실태조사 3월 착수`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중소기업 심층 실태조사를 위해 현재 KDI 등과 조사범위 등에 대해 협의 중이며 다음달 중 실태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2분기 중 조사결과를 토대로 실태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차관보는 이와함께 상호저축은행 등 일부 서민금융기관의 건전성...
방송일자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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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원장, “금산분리 논의 시작 필요”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금산분리에 대해 금산법과 금융-산업자본 간 분리는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증현 위원장은 9일 `2006년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제한된 국내자본이 치열한 국제경제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도 금산분리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문자산운용사에 대해 설립 자본금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
방송일자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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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금융계열사 의결권 행사 위법성 점검
대기업집단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행사와 관련해 위법성 여부에 대한 실태 점검이 실시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올해 업무추진계획을 통해 대기업 금융보험 계열사의 의결권 행사에 대해 위법성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업자와 법위반 행위 시정이 합의될 경우 사건이 종결되는 동의명령 제도와 기업결합 신고 이후 30일이 지나면 결합을 자동승인해...
방송일자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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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평균연봉 생산직의 2배
지난해 근로자들의 평균 연봉은 2천66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도시근로자가구 가계수지 동향’을 통해 지난해 근로자들의 평균월급은 222만 3천원, 평균연봉은 2668만원으로 지난 2004년보다 2.5%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사무직 근로자는 평균 3천573만원으로 생산직 근로자 천951만원의 거의 2배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
방송일자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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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2월 개최 불투명
북한이 핵무기 보유선언을 한 지 10일로 1년을 맞습니다.
9.19 공동성명 이후 현재 6자 회담은 위폐공방으로 답보상태입니다.
지난 해 2월10일 북한의 핵무기 보유선언으로 북미 대립은 한동안 지속됐으며 6월 워싱턴 한미정상회담과 정동영-김정일 평양면담을 통한 반전, 그리고 7월 제4차 6자회담 개막과 9월 `공동성명` 채택으로 북핵 해결 논의가 탄력...
방송일자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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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해 비료 15만 톤 지원 요청
북한이 올해 15만 톤의 비료를 지원해 달라고 우리 측에 요청해왔습니다.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일 북한 적십자사가 대한적십자사 한완상 총재 앞으로 비료 15만톤을 이달 말부터 지원해달라고 요청하는 전화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북한의 요청을 검토해 비료 지원 방침을 정할 예정이며, 인도적 차원의 지원인만큼 ...
방송일자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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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 직업교육 대상자 확대
정부는 제대군인의 직업능력개발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교육과정은 대학에 위탁해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제대군인의 직업능력개발 교육대상을 종전 10년 이상 장기복무자에서 5년 이상 중기복무자까지 확대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제대 군인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이 필요한 과정은 대학에 위탁하는 등 약 24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합...
방송일자 : 200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