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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공개, `공급위축 우려 크지 않다`
임영록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1.11 대책의 분양원가 공개는 기업의 추가 부담이 없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주택 공급 위축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임 차관보는 12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1.11 부동산 대책은 시장경제 원리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여당과 일반 국민의 기대, 시장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방송일자 : 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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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낮춰 `실수요자에 공급`
11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제도개편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그 핵심은 분양가 인하 대책과 청약제도 개편으로 요약되는데요.
실제로 분양가는 얼마나 인하되는지,
또 그 혜택이 어떻게 실수요자에게 돌아가게 되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경태 기자>
11일 발표된 부동산 시장 안정 대책으로 과연 집값은 얼마나 낮아질까.
정부의 시뮬레이션 분석 ...
방송일자 : 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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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부동산 대책`주택공급 위축 없다`
앞서 전해드린 1.11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 등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 주시기 위해 건설교통부 서종대 주거복지본부장 자리 함께 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선 이번 부동산 대책의 의의, 그리고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당초 정부는 민간택지의 원가공개가 어렵다는 입장이었는데요 분양...
방송일자 : 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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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로 집중
오는 15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FTA 6차 협상에서 무역구제와 자동차 등 5개 분야는 다루지 않기로 했습니다.
실무 차원이 아닌 고위급 논의에서 다루기로 한 것인데요.
따라서 이번 협상에서는 쌀을 필두로 한 농업 분야로 양국의 협상 역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영일 기자>
이번 6차 협상에서 제외된 분과 협상은 총 5개.
먼저 반덤핑 ...
방송일자 : 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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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으면 `뒤처진다`
이제 한미FTA 6차협상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일본도 서두르지 않는 FTA 협상을 우리나라만 미국에 떠밀려 서두르고 있다는 등 일부의 우려섞인 시선도 여전합니다.
KTV와 국정브리핑이 공동기획한 `한미FTA 진실`, 12일은 우리에게 한미FTA가 시급한 이유를 알아봅니다.
유진향 기자>
우리보다 경제규모가 큰 일본이 미국과의 FTA에 소...
방송일자 : 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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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인력 상용화, `성공적 시작`
지난해 11월, 130년간 이어져오던 부산항의 노조 중심의 인력공급체제가 상용화 체제로 바뀌는 대변화가 있었습니다.
정해년 새해에 항만인력 상용화라는 역사적 서막이 오른 뒤 60여일, 부산항 현지를 문현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우리나라 항만인력 공급의 새로운 역사가 펼쳐지고 있는 부산항.
새해를 맞아 이곳 부두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
방송일자 : 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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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협력`, 조선업 세계 1위 비결
세계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 조선업, 수출의 근간이자 우리 경제 성장의 견인찹니다.
그런데 이처럼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데는 10년이 넘도록 단 한 차례의 분규도 없었던 노사의 견고한 협력 관계가 밑받침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이현주 기자>
1990년까지만 해도 강성 노조로 이름을 떨쳤던 대우조선 노조.
하지만 당시 정부...
방송일자 : 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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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동, `현대차 파업 온당치 않다`
이상수 노동부장관은 현대차노조가 무작정 실력으로 문제를 풀려고 하는 자세는 결코 온당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12일 KBS1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간에 임금협상에 대해 견해차가 있으면 대화를 통해서 구 말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현대차노조는 상여금을 다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측을 고소한 상태이므로...
방송일자 : 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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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중심 `정규직 전환 확산`
비정규직 차별과 남용을 막는 비정규직 보호법이 오는 7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우리은행 노사가 정규직 전환에 합의한 데 이어 다른 기업들도 차례로 이같은 움직임이 나타나는 등정규직 전환 분위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현아 기자>
지난 연말 우리은행 노사가 3천 100명의 비정규직 직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방송일자 : 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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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사칭 `개인정보 요구 전화 주의`
최근 우편물 수령 안내를 가장한 수신자 부담 전화를 통해 은행 계좌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아 개인정보의 범죄 악용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전화를 해 중요한 우편물이 주소불명으로 반송처리되니 찾아가라면서
수취인의 계좌번호와 휴대전화 번호 등을 요구하고 있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
방송일자 : 2007.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