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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 영토 분쟁 부각···"단호·차분 대응해야
이처럼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일본이 끈질기게 독도 분쟁을 일으키려는 그 속내가 과연 무엇인지 정은석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미 2000년 일본 총리와 지도층 인사들이 한-일 정상회담을 사흘 앞 둔 시점에서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 왔습니다.
'한일 우정의 해' 였던 2005년...
방송일자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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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밀가루 이어 대북 장비 지원도 첫 승인
<!--{13122615268480}-->정부가 최근 북한에 대한 민간단체의 밀가루 지원을 승인한 데 이어 말라리아 진단 장비 반출도 승인했습니다.
통일부는 말라리아 진단 장비가 전략물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이 지난 6월에 낸 이동식 초음파 장비 2대의 반출 신청을 최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북한에 대한 ...
방송일자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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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피해지역 자원봉사자들 활약
수해 지역은 지금 빠른 속도로 복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일을 제쳐둔 채 연일 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컸습니다.
그들의 활약상을 팽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수마가 할퀴고 간 동두천의 한 마을.
다행히 이제는 물이 다 빠졌지만, 길에는 곳곳에서 악취가 풍기고 물에 젖어 쓸수 없는 가재도구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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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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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수인성 전염병 예방 총력
<!--{13122621928720}-->수해지역에는 각종 토사와 쓰레기가 썩어 악취가 진동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전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박성욱 기자입니다.
우면산 산사태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전원마을.
토사와 쓰레기에 뒤덮여 악취가 진동하는 마을에 수해로 인한 환자를 진료할 이동식 진료소가 들어섰습니다.
물속에...
방송일자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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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재해예방에 3조원 투입
행정안전부가 이번 집중호우와 같은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까지 3조 1천6백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방재전문기관을 확대 개편하고, 방재 연구비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서울에 내린 비는 587mm.
100년만의 최고치입니다.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로 서울 서초구에서만 16명의 사...
방송일자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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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주민 국세 징수 최장 9개월 유예
수해주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책도 마련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국세 징수를 최장 9개월까지 유예해 주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강석민 기자입니다.
국세청은 고지서가 발부된 국세 중 오는 31일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건에 대해 국세 징수를 연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연장기간은 납세자 신청에 따라 최장 9개월, 특히 ...
방송일자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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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물가 불안…안정대책 마련
집중호우로 인해 농산물을 중심으로 물가가 급등할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4.7% 올랐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농산물 수급안정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동현 기자입니다.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채소와 과일 가격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지난 주 3포기에 8천500원이었던 배추가, 한 주만에 1천원이 뛰어올랐습니...
방송일자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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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수해 지원대책 직접 점검"
이명박 대통령은 수해 복구 활동과 관련해, 인력이나 장비의 지원이 편중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수해와 관련된 상황과 피해 대책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비서관 회의.
긴박한 분위기 속에 집중 호우 피해 상황과 대책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야기된 비상 ...
방송일자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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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경보기' 도착···공중작전 능력 향상
'하늘의 지휘소'라 불리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한대가 오늘 공군 김해기지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군은 2013년까지 4대를 도입해 조기경보 통제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하늘의 지휘소'라 불리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의 필요성이 부각된 건 지난 걸프전 이후.
연합군의 전투기는 이라크군 전투기를 103대나 격추할 동안 전력손실이 거...
방송일자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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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근로자 최저임금 5% 인상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이 올해도 최대폭인 5% 인상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어제 "지난달 30일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개성공업지구의 월 최저임금을 5% 인상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은 현재 월 60.775달러에서 63.814달러로 조정됐으며 앞으로 1년간 적용됩니...
방송일자 :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