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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10 (293회)
"중국 선장, 25cm 칼로 범행"…구속영장 청구 / 이 대통령 "강력 대응"…다음달 방중 '빨간 불' / 단속 장비·인력 보강…中에 책임있는 대책 요구 / 김 총리 "희생정신 잊지 않을 것"…훈장 추서 /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별세 / 근대화 초석 다진 '철강왕' 故 박태준 / 이 대통령 "산업화 공 큰 분…안타까움 금할 수 없어" / 2014년부터 중고교 내신 '절대평가'로 바뀐다 / 지방세 비과세·감면 15% 이하로 줄인다 / 조선왕조도서 환수 고유제 거행 / 맞벌이, 홑벌이 추월…주말부부 44만쌍 / 경북 안동 한우농가 구제역 의심신고 / '저축은행 로비' 김재홍씨 내일 영장실질심사 / 전통시장서 열린 청년 요리대회 / 국토부 "'4대강 유지관리비 매년 6천억원' 사실과 달라"
방송일자 :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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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장, 25cm 칼로 범행"…구속영장 청구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을 단속하다 숨진 고 이청호 경장.
이 경장을 찌른 흉기는 당초 알려 졌던 유리 조각이 아닌 25cm 길이의 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3238249792650}-->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 이청호 경장을 숨지게 한 흉기가 공개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이 경장에 대한 부검 결과 길이 25cm 가량의 칼이...
방송일자 :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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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강력 대응"…다음달 방중 '빨간 불'
이명박 대통령이 불법조업중인 중국어선 단속과정에서 해경 특공대원이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강력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다음달로 추진중이던 이 대통령의 중국 방문 계획도 이번 사건으로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영해를 침범해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선장이 해경 특공대원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
방송일자 :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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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장비·인력 보강…中에 책임있는 대책 요구
정부는 중국어선의 흉포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속 장비와 인력을 대폭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외교적으로도 중국 정부에 책임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정부가 갈수록 흉포화 되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경찰의 장비와 인력을 대폭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필...
방송일자 :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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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희생정신 잊지 않을 것"…훈장 추서
김황식 국무총리는 고 이청호 경사의 빈소를 찾아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인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고 이청호 경사의 빈소가 마련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김황식 국무총리도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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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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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별세
국무총리를 역임한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오늘 오후 5시 20분 급성 폐손상으로 별세했습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봅니다.
김용민 기자!
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Q> 잠시 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측에서 사인과 관련한 브리핑이 있었죠.
A> 네, 그렇습니다.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13일 오후 5시2...
방송일자 :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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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 초석 다진 '철강왕' 故 박태준
향년 84세로 세상을 떠난 고 박태준 명예회장은, 포항제철의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국회의원과 국무총리를 지낸 정치인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뼛속까지 기업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박태준 회장의 일생을 송보명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철강왕.
20세기 초 카네기가 연간 1천만톤으로 '철강왕'에 올랐다면, 고 박태준 명예회...
방송일자 :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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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산업화 공 큰 분…안타까움 금할 수 없어"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을 듣고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산업화에 공이 큰 분이 우리 곁을 떠나게 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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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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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중고교 내신 '절대평가'로 바뀐다
오는 2014년부터 중고등학교 내신 제도가 절대평가로 바뀝니다.
성적표에서 등수가 사라지고, 대신 A부터 F까지 6단계 성취도가 표시됩니다.
노은지 기자가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현재 9등급으로 성적을 나누는 고등학교의 상대평가 제도가 절대평가로 바뀝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2014년부터 중고등학생들의 성적을 A부터 F까지 6단계의 절대평가 ...
방송일자 :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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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비과세·감면 15% 이하로 줄인다
정부가 지자체의 재정여건을 감안해, 지방세 비과세·감면 비율을 2015년까지 국세수준인 15% 이하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김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가 내년부터 비과세·감면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는 목표로 현재 23.2%인 감면 비율을 2015년까지는 국세 수준인 15%이하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국세와 같은 방...
방송일자 : 201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