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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대통령, 이대서 명예박사 학위
한편 바첼렛 칠레 대통령은 어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축사를 통해 "바첼렛 대통령은 국민통합과 포용의 정신으로 칠레 민주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바첼렛 대통령의 철학실천은 현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저작권자 ⓒ 한...
방송일자 :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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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등 우리 문화, 세계인에 알릴 기회"
<!--StartFragment-->어제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명박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우리의 탁월한 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청계광장이 환하게 밝아옵니다.
서울등축제 점등식과 함께 열린 '한국방문의해' 개막식.
한국방문의해...
방송일자 :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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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 해' 관광 경쟁력 확보
내년은 우리나라 관광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데 중요한 해입니다.
한국방문의 해가 내년부터 3년 동안 진행되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는지 알아봅니다.
관광산업은 다른 산업의 동반성장을 유도하면서 고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기 때문에 고용 없는 성장 시대에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세계 각국은 관광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이미 치...
방송일자 :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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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안마련, 앞당기는 것 검토"
세종시 대안마련을 위해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사회갈등을 줄이기 위해 세종시 대안마련을 앞당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 고위인사가 세종시 대안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사회갈등을 줄이기 위해 대안마련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국민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대...
방송일자 :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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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분할 독일, 현재 상황은?
세종시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과거 정부 부처를 분할했던 독일의 사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부처 분할이 완료된 지 10년을 맞은 독일은 어떤 상황인지 알아봤습니다.
독일은 지난 1990년 통일 이후 연방 의회 표결을 통해 행정수도를 본에서 베를린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바로 베를린과 본에 관한 법률.
전체 14개 연방정부부처 가운데 ...
방송일자 :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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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선호도 반영해 보금자리 공급
보금자리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면서 입주자의 기호에 맞도록 설계된다는 점이 큰 특징인데요.
정부가 맞춤형 설계를 위해, 사전예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에 들어갑니다.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입주예약자 선호도 조사가,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됩니다.
입주민의 기호에 맞는 부대시설을 보금자리주택에 담아내기...
방송일자 :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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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 금융위원장 "금융위기 터널 끝나간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끝없이 지속될 것 같던 금융위기의 길고 어두운 터널이 이제 서서히 끝나가고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세계경제연구원과 국제통화기금이 공동 주최한 국제콘퍼런스 특별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 위원장은 그러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국제사회가 보여준 공조와 역량은 이제 위기의 재발을 막기 위한 금융시스템 개혁에...
방송일자 :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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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조 타임오프 '최대한 대화로'
복수노조 도입과 노조전임자 임금지급금지와 관련 노사정차원의 논의가 본격화 됐습니다.
그러나 어제 열린 첫 실무협의회에서는 합의점을 찾지 못해 내일 부대표급 회의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입니다.
정부가 추진중인 복수노조 도입과 노조전임자 임금지급문제가 노사정위원회 차원에서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그러나 11일 정부와 양대노총, 경총등 6자대표가 참석한 가운...
방송일자 :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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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통합, 해외는?
행정구역 통합의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주민의견조사 결과가 마무리되면서 자치단체 통합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은 일찍부터 자치단체 통합을 추진해 왔는데요, 해외 통합 사례를 짚어봤습니다.
광역자치단체인 도와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로 구성된 우리나라처럼 일본의 자치계층도 도도부현과 시정촌의 2계층 구조로 이뤄져있습니다.
일본정부는 지역경쟁...
방송일자 :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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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남북관계 악화 원하지 않아"
지난 10일 발생한 남북 해군의 서해상 교전과 관련해 청와대는 "이번 사건으로 남북관계가 악화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정부는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만반의 안보태세를 갖춰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군은 "남북 함정간 교전 이후 서해 북방한계선에서 특별한 상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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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