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돼주는 것이 바로 중소기업인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한승수 국무총리가 오늘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서울 구로디지털단지를 찾았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서울 구로구의 벤처기업 입주단지를 찾았습니다.
경제위기 속에 중소기업인들이 느낄 어려움을 듣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한승수 국무총리
우리가 경제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벤처기업의 역할 컸고, 앞으로도 클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여러 경제사이클 달라져 벤처기업인들이 고생도 많이 여러분이 벤처로 시작했지만 우리나라 대기업으로 성장·주축되길 기원한다.
특히 이번 방문은 정부가 지난 5월 경기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한시적 규제 유예' 등 규제개혁정책을 중간점검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
우리도 위기속에서 이런 과정에서 기업활동 제대로 하기 위해서 방안 찾은게 규제완화다.
6월말 OECD 갔을때 한시적 규제에 대해 설명했다.
OECD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이런 것을 잘 기회로 삼아 벤처기업들이 앞으로 기업하는데 활력소 되길 기대한다.
중소기업인들도 정부의 과감한 규제개혁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힘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올해 규제개혁 과제 중 73%인 734건을 일자리창출과 중소기업 지원 과제로 선정해 추진중이고, 중소기업의 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를 2년동안 유예하거나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본격적인 민생현장 살피기에 돌입한 한총리는 이번 중소기업 방문에 이어 다음주 이주여성센터와 방과후 학교 등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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