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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간 노동정책, 패러다임 바뀐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입니다.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노동부의 부처 명칭을 고용노동부로 바꾸기로 결정됐습니다.
29년간 같은 부처 명을 유지해온 노동부가, 개명을 앞두고 준비 작업에 여념이 없는데요.
국민의 기대 속에 이명박정부가 출범할 때 정부조직을 대대적으로 바꾼 것을 되새겨보면, 정부 부처의 명칭 변경은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
방송일자 :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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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포커스 (359회)
이 대통령 "될 성 싶은 쪽에 집중 지원" / 천안함 조사, 영국·호주 등 참여 신뢰도 제고 / "화약 냄새도, 물기둥도 없었다" / 올 하반기 '기초·심화과정' 시범운영 / 외교부 "삼호드림호 선원 아직 안전" / 어린이 금속 장신구 유해물질 주의 / 대부업 법정 최고이자율 44%로 인하 / 기업환경 급변…中企 지원정책 전면손질 / 노사정 일자리 창출방안 토론회 개최 / 2020년 '해수 담수화' 6조원 수주 달성 / '한국형 유인 우주 프로그램' 추진 / 수출효자로 크는 우리 농식품
방송일자 :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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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될 성 싶은 쪽에 집중 지원"
이명박 대통령은 골고루 나눠주는 지원방식은 의미가 없다면서 될 성 싶은 쪽에 집중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충남 천안테크노파크에서 제 4차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와 대기업들이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금은 혁신적인 기술변화 시기를 맞고 있고 몇 년 안에 자리를...
방송일자 :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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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조사, 영국·호주 등 참여 신뢰도 제고
천안함 침몰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합동조사단의 원인 규명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과 공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영국과 호주, 스웨덴의 조사전문가들도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함 침몰원인 규명에 영국과 호주, 스웨덴의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국방부는 침몰원인 규명의 신뢰도를 높이기위해 이들 세나라의 참여...
방송일자 :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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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 냄새도, 물기둥도 없었다"
<!--{12707745696090}-->천안함 침몰사건 상황발표에 이어 생존장병들이 처음으로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장병들은 사고 당시 폭발음이 두번 느껴졌고 귀가 아플 정도였으며 화약 냄새는 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천안함 생존 승조원 56명이 사건 발생 당시 상황을 증언하기 위해 기자회견장에 자리했습니다.
침몰 당시 입었던 부상으로 휠체어에...
방송일자 :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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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기초·심화과정' 시범운영
오는 9월부턴 일반 고등학교에서도 수준별 수업이 도입됩니다.
학생들이 학업 성취수준에 따라 다른 수업을 듣는 특목고 수준의 교육을 하겠다는 겁니다.
특목고에서 이뤄지던 수준별 수업이 일반계 고등학교에 도입됩니다.
영어와 수학 등 수준별 수업이 요구하는 주요 과목에 대해 일반 수업외에 별도의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이 만들어집니다.
수학과목을 예로 들면 기...
방송일자 :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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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삼호드림호 선원 아직 안전"
<!--{12707746732960}-->외교통상부는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드림호의 우리 국민 5명을 포함한 24명의 신변이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조만간 선주측과 해적들간 본격적인 석방교섭이 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선원들의 조기 석방을 위해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피랍된 삼호드림호는 소말리아...
방송일자 :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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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금속 장신구 유해물질 주의
겉 보기엔 예뻐 보이더라도, 목걸이나 팔찌 같은 어린이 금속 장신구를 살 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부 제품의 니켈이나 카드뮴 같은 위해성 물질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걸이나 팔찌 같은 어린이 장신구를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아이들의 피부에 직접 닿게 되는데도, 제품의 안전성을 나타내주는 kc마크가 표시돼 있지 않습니다...
방송일자 :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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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법정 최고이자율 44%로 인하
<!--{12707747646710}-->당정이 대부업의 법정 최고이자율을 44%까지 낮추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앞으로 5년간 2조원씩, 서민층에게 최대 10조원의 대출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대부업법상 최고 이자율이 연 49%에서 44%로 5%포인트 낮아지고, 서민 대출에 5년간 최대 10조원이 지원됩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
방송일자 :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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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환경 급변…中企 지원정책 전면손질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 정책들에 대한 전면 재정비에 착수했습니다.
1인 창조기업의 급증 등 변화하는 기업환경에 따른 조치입니다.
김동선 신임 중소기업청장은 기존의 중소기업 기본법을 전면 개편해, 오는 8월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5년 한 차례 개편한 이래 무려 15년만입니다.
벤처기업과 녹색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등 ...
방송일자 : 201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