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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궁·박물관 다양한 행사 마련
올해 설은 주말을 낀 짧은 연휴라 아쉬움이 많은데요,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즐길 시간은 충분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고궁이나 박물관에서는 설 연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다양한 호랑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호랑이띠해 특별전과 우리나라의 다양한 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는 국립 민속 박물관.
설 연휴인 14일과 15일에는 떡메...
방송일자 : 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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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긴급전화 '급할 땐 누르세요'
병원들이 문을 닫는 명절 연휴에 아픈 사람이 생기면 어떻게 하십니까.
연휴에 꼭 알아둬야 할 긴급 전화번호를 정리했습니다.
깜빡하고 가스불을 켜놓았거나 현관문을 잠그지 못하고 고향길에 올랐다면, 지체없이 119를 누르면 됩니다.
전국의 소방본부가, 설 연휴 가스렌지를 켜 놓은 상태로 여행길에 올랐거나 전기·수도를 차단하지 못한 가구에 소방...
방송일자 : 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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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차관 "공기업 부채 적극 관리"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국가 경제를 건실히 운용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부채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차관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국제적인 기준으로 볼 때 공기업 부채는 국가 부채로 잡히지 않지만 공기업 부채가 급속히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허 차관은 이어, 우리나라 국가 채무는 국내총생산 대비 36%...
방송일자 : 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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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연내 비준 위해 노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 파나마, 콜롬비아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이 연내 의회 비준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9일 '비즈니스위크'와 인터뷰에서 한국, 파나마, 콜롬비아 각국 정부와 '사소한 문제들'을 우선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전제를 달았지만 FTA의 연내 의회 비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
방송일자 : 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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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U 사업, 대학 연구풍토 조성 기여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이 대학의 연구풍토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행 첫 해 한해 동안 해외석학 288명이 교수나 연구진으로 참여해 국내 대학의 품격을 높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WCU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 8천25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노벨상 수상자 등 석학을 초빙해 전공학과를 개설하거...
방송일자 : 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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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인권법 입법 취지 공감"
정부는 어제 국회를 통과한 북한 인권법에 대해서 입법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납북자 문제나 국군포로 송환문제를 우리측이 지원하는 인도적 문제와 연계해 해법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어제 국회를 통과한 '북한인권법'에 대한 정부의 공식입장이 나왔습니다.
통일부는 인권이야말로 인류 보편적 가치 문제인 만큼 이명박 출범 초기부터 북한...
방송일자 : 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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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수산물 세계로 세계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입니다.
우리 농수산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는 설 명절입니다.
우리 농어가와 정부는 작년부터 농수산업을 수출산업으로 키우겠다는 지상목표를 정하고, 수출 확대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농수산물 수출입 내역을 통해서 그 진척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작년에 농수산물 전체 수출액은 45억7천...
방송일자 : 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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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포커스 (320회)
정운찬 총리, 세종시 발전안 4월국회 처리 희망 / 정운찬 총리 "세종시, 대물려 먹고살 기적 만들겠다" / 이 대통령 "공기업 부채 꼼꼼히 관리해야" / 이 대통령 "변화 앞에 장애 탓할 수만은 없다" / 한일 외교, 서울 G20 성공·북핵 협력 강화 / 한은, 기준금리 2%로 유지…1년째 동결 / 中企 연구개발 자금 4천200억원 지원 / 신용회복 구직자 채용 기업에 장려금 / 관세 카드납부 한도 500만원으로 확대 / 위기극복 합격점, 이제 체질개선 / 희망리본 프로젝트, 자립의 길 열어준다
방송일자 : 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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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리, 세종시 발전안 4월국회 처리 희망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발전안이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용퇴설과 관련해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세종시 발전안 발표 한달을 맞아 기자들과 만난 정운찬 총리는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세종시 발전안이 처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월 임시국회 처리는 현실상 힘들고 6월엔...
방송일자 : 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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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리 "세종시, 대물려 먹고살 기적 만들겠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설을 앞두고 충남 연기군과 공주시 주민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정 총리는 편지에, 세종시 발전방안의 필요성과 소신을 담았습니다.
설을 앞두고 세종시 지역 주민들에게 발송된 편지에는 정운찬 총리가 총리지명 이후 지금까지 세종시 발전방안을 추진하면서 느꼈던 속마음을 담았습니다.
정총리는"백성들에게는 밥이 하늘" 이라는 세종대왕의 가르침...
방송일자 : 201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