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해안초소에서 발생한 총기와 실탄 탈취사건으로 동해 일대에 내려졌던 대간첩 침투작전 경계태세인 `진돗개 하나'가 7월21일 오후 '진돗개 둘'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7월21일 "용의차량과 거동 수상자 수색을 위한 책임지역별 정밀 수색정찰이 끝난 부대별로 각급 부대 지휘관의 책임아래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또 용의차량을 추적하기 위한 지역별 군사적전이 지속될 사항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으며 지역 주민의 불편 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