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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상경제체제 전환···은행 선물환 포지션 확대
김용민 앵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이 큰 각 분야에 대한 지원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국내외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을 예의주시하면서 시장 안정 조치가 적기에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항공·금융· 조달 분야 면책 업무를 확정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정부가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위기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피해...
방송일자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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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교통 등 추가 긴급지원···착륙료 20% 즉시 감면
김용민 앵커>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버스· 해운업 등에 대한 추가 긴급지원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해외 입국제한과 운항 중단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항공업에 착륙료 20% 감면을 즉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임소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임소형 기자>
코로나19로 해외 입국제한이 확대되면서 여행객...
방송일자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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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제한 157곳···"고립된 우리 국민 귀환 지원"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영향으로 한국발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157곳에 이릅니다.
국적을 불문하고 외국인 입국을 막는 나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외교부는 페루 등에 고립된 우리 국민의 귀환을 지원합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현재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조치를 내린 국가는 157곳입니다.
캐나다, 호주 등 95개국은 한국...
방송일자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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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안녕! 마스크’ 나눔 캠페인
정철진 앵커>
이번 순서는 Live 스마트폰 현장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업과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인데요.
마스크를 손수 만들어서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 지금 만나보시죠.
(김슬기 리포터)
방송일자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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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임보라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0시 기준 총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93명 늘어났습니다.
모두 8,413명입니다.
사망자는 3명 추가되면서 84명이 됐습니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6,789명입니다.
완치자는 139명 추가돼 1,540명이 됐는데요.
오늘도 완치자 수가 확진자 수...
방송일자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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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0%대 금리 경기 회복 전망 [경제&이슈]
사상 첫 0%대 금리 경기 회복 전망
(출연: 최배근 /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방송일자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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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원탁회의···"위기극복의 지혜 모아달라"
김용민 앵커>
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주요 경제 주체들과 원탁회의를 했습니다.
경제 위기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위기 극복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유림 기자>
경영과 노동, 금융계, 정치권 등 주요 경제주체들이 원탁에 둘러앉았습니다.
코로나19사태에 따른 경제충격 대응책에 대해 한 자리에서 머...
방송일자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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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배정계획안 의결···"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
김용민 앵커>
정부가 오늘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 예산의 배정 계획안을 의결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추경을 적기에 집행해 방역 추경과 민생 추경의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추경 예산안의 동의 및 예산공고안과 배정계획안이 의결됐습니...
방송일자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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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내달 5일까지 휴관···돌봄서비스 지속
김용민 앵커>
정부가 학교 개학을 2주 더 늦춘 데 이어 사회복지시설의 휴관도 다음 달 5일까지 연장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휴관 장기화로 불편을 겪게 될 취약 계층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방역 당국이 코로나 19의 추가적인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복지 이용시설...
방송일자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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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압병실·구급차 확충···대응체계 강화
김용민 앵커>
이번 추경안에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쓰는 의료진 지원과 방역 체계 확충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습니다.
신속한 예산 투입으로 감염병 치료 체계가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보건복지부 소관 추경 예산은 약 3조 6천억 원입니다.
예산은 주로 감염병 대응역량을 ...
방송일자 : 20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