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인문학열전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인문학 열전
작성자 : 조영채(moo**)
조회 : 1217
등록일 : 2011.11.01 19:45
<인문학열전>에 어울리는 안정된 공간과 분위기가 프로그램과 잘 어울린다. 진행자도 차분한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흐름 이끌어나갔다.
<한국인의 공감코드>,<테이크아웃 인문학> 코너로 <흑인잔혹사>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다루려는 의도는 보였으나 <한국인의 공감코드>는 외국인들 인터뷰와 전문가 인터뷰만으로 한국인의 심리를 성급하게 일반화 시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외국인을 대하는 한국 사람들의 심리도 전문가의 입장뿐만 아니라 거리 이 인터뷰를 통해 듣는다면 더 공감하기 쉬웠을 것이라 생각든다.
<테이크아웃 인문학> 코너는 흑인의 문화와 삶, 예술을 알아본다는 코너라는 의도와는 달리 아프리카인들의 삶을 들여다보기엔 너무 단순한 접근방식이었다. 마치 ‘아프리카 박물관’ 홍보 영상에 그치는 듯해서 아쉬웠다. 또한, <흑인잔혹사> 관련 내용 중 저자가 흑인음악과 관련한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흑인의 삶을 보여주고 있는 흑인음악과 관련한 언급은 너무 짧고, 방송을 통해 흑인 음악을 접할 수 있었던 시간도 너무 짧아, 흑인 역사에 관한 방대한 내용을 설명하기에 급급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