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반가운 소식입니다. 기름유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지역 어 선들의 조업실적이, 당초 우려와 달리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올 상반기 태안지역 8개 항.포구 위판장의 위판량은 작년보다 9%가 줄었 지만, 위판액은 65%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기름피해로 출어시기가 늦어져서 어획량은 줄었지만, 기름유출과 관계없이 꾸준한
수요가 이어진 덕분에 가격상승과 소득증대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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