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 등으로 인한 기후 상승으로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현행 유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산림청은 올해도 제주도는 2월 하순부터 나무심기가 시작됐지만 북부지방은 4월 말까지도 나무를 심는 점 등을 감안해, 4월 5일 식목일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식목일 날짜를 앞당기자는 의견은 식목일 하루만 나무를 심는다고
생각하거나 식목일부터 나무심기를 시작한다고 생각하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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