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 불교방송 시사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신문과 방송의 겸영 규제를 제한적으로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이어 "여론 독과점의 우려에 대해서는 좀 더 심사숙고해야 하며, 그런 점에서 종합편성채널이나 지상파 방송까지 허용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또 "신문법 개정은 신문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돼야 한다"면서
"신문매체가 방송의 전문편성 채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처럼 제한적 완화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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