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19일 1조원어치의 국고채를 단순 매입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 증권은 국고채권 3년물과 5년물, 10년물로, 한은이 시장안정을 위해 국고채를 단순 매입하는 것은 작년 11월 31일 이후 처음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일부 금융기관이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만큼 공급의 필요성이
생겼고, 국고채 시장이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데 대한 조치가 필요해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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