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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송] 월~금요일 01시 40분

<로맨스 빠빠>툇마루,굴비 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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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수진(rsr**)
조회 : 1735
등록일 : 2009.01.19 11:09
<로맨스 빠빠>를 보는 내내 훈훈한 감동과 가족의 소중함에 관해서 다시금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역시 영화<로맨스 그레이>에서 느꼈던 배우들의 맛갈난 연기력과 젊은시절의 모습을 즐겁게 볼수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접했던 신상옥 감독님의 영화는<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이였습니다.

15년전에 접했던 영화지만,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되는 영화랍니다.

아마,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선명하게 기억되는 영화중에 한편일겁니다.

이처럼 신상옥 감독님의 영화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의 영화가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는다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지 만은 않다는게 저에 짧은생각입니다.

로맨스 빠빠를 보며 로맨스 그레이를 상기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로맨스 그레이에서 등장했던 배우들을 다시 볼수 있어서 비교아닌 비교를 하며 영화를 감상했던것 같습니다.유쾌하고 즐거운 비교였을겁니다.

아버지 역할로 등장하신 배우 김승호씨는 아버지 역할을 정말 제대로 소화하시고 현실과 구분이 안될 정도의

당시의 아버지상,지금의 아버지 상과도 별반 다름없이 매끄러운 연기력을 보여주신점 너무 감동되는 부분입니다.배우 신성일씨와 엄앵란씨도 너무 반가운 모습이셔서 지루함을 좀처럼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신상옥 감독님 작품은 몰입 효과와 지루함을 찾아볼수 없다는점이 최고 특징이신것 같습니다.

핵가족이 주를 이루는 지금의 2009년에 훈훈한 가족애를 다시금 재발견 할수 있는 시간이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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