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씨의 기타 연주를 비롯해서 신일룡씨의 훌륭한 외모도 너무 볼만 했다.
여배우들의 메이크업/헤어스타일/차림새는 2010년 현재 진행중인 유행의 흐름과도 이음새가 있기에 더더욱 동떨어지는 느낌이 무색할 정도로 재미를 더해주었다.
영화라는건 확실히 소재로만 빛이 나는건 아니라 여겨진다.
주연만 있는 영화가 빛날수 없듯이 전체적인 모든것들의 조화로움이 결국 빛나게 해주나보다.
아,다소 기운 빠질수 있는 일요일 오전을 이렇게 웃을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일요일 오전엔 코믹 장르로 많이 방영 해주시면 대단히 고마울지 싶어요.
http://blog.naver.com/rsra22/70077778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