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방송사에서 방영했을때 마지막 엔딩 부분밖에 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끝까지 보게 되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고인이 되신 당대 톱스타인 김진규 남정임 두 배우의 열연과 모든 연기자 들이 실명으로 출연하고 영화속의 영화 장면 재현과 트로이카 여배우 남정님 씨가 신인 시절을 재현하는 듯한 장면과 60년대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이며 필름의 보존 여부조차 불 확실한 영화 '유정'의 엔딩 장면 재현 그 시절의 서울의 거리 풍경 등등 소장가치도 높다고 생각되어 이미 시중에 나온 DVD를 구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K TV 시네마의 열성 팬으로서 항상 매주 금요일이 기대 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