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부터 10일까지의 '박 근혜' 대통령의 방미가 막 끝난 시점에서, 방미성과에 대한 포괄적이면서도 발빠른 성과분석이 돋보였습니다. 박 대통령이 미 의회에서 영어로 연설하는 장면 및 고운 한복을 입고 행사에 참석하는 모습 등을 통해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어서,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함 마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주제별로 성과를 분석하다보니, 시간상 흐름의 들쭉날쭉 함에서 오는 혼란스러움이나 중복감은 피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