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은 국내외 주요소식, 생활밀착형 소식, 날씨정보까지 두루 짚어 유용하고 유익했습니다. 방송시간은 짧지만 필요한 소식은 모두 압축해 놓았어요.
그런데 아이템이 바뀔 때마다 진행자가 원고지를 가슴께로 들어 올려 내려다본 후 카메라를 바라보며 본 내용을 말하는데 긴 기사를 원고도 보지 않은 채 말한다는 건 앞에 프롬프터가 있다는 얘기인즉슨 아이템이 바뀔 때마다 원고는 왜 굳이 한 번씩 들여다보는지 이해되지 않네요. 원고 내려다보지 말고 그냥 카메라와 프롬프터 보면서 읽어가며 진행하는 것이 자연스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