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켈리'의 캐릭터 및 역할설정이 전향적으로 잘 made 되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특히, <앵커들의 수다 - 한국의 창(窓)>의 경우, "획일적인 걸그룹" 등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한국문화의 장단점을 예리하게 분석함으로써 [외국인 MC]로서의 장점을 잘 표출해 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최 대환' 앵커와 '리사 켈리'의 역할분담도 적절히 잘 이루어지고 있음으로 인해, {국민행복시대}라는 프로그램이 보다 참신하고 깊이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점이 고무적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