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오늘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이 개최되는 브루나이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담은 일본 각료의 신사 참배를 이유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지난 4월 일본 방문을 전격 취소한 지 두 달여 만에 성사된 것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윤 장관은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측의 언행이 한일 관계를 해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양국간 관계 안정화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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