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부동산시장 정상화 의지를 국민이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화 과정에서 다주택 보유에 따른 손해를 피할 수 없을 거라며 집값 안정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SNS 메시지는 권력은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 수 있다는 말로 시작됐습니다.
그러면서 권력의 원천인 우리 국민은 부동산, 특히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비정상임을 알고 있으며 이런 비정상의 정상화를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비정상적 부동산 투기를 이번 기회에 바로잡겠단 의지를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힌 겁니다.
같은 맥락에서 이 대통령은 이번 국무회의에서도 우리 사회 모든 문제의 원천은 정상적이지 않은 부동산 시장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제6회 국무회의)
"부동산을 투기·투자용으로 보유하는 건 하나마다다, 이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지 않으면 우리나라 사회가 정상적인 발전이 불가능합니다."
이 대통령의 SNS 글에는 다주택자를 향한 고강도 메시지로 인해 주택시장 동향이 달라지고 있다는 기사가 공유됐습니다.
1년 뒤 집값이 오를 것이란 기대치를 반영하는 주택가격전망 심리지수(CSI)가 지난달 대비 급락했고, 낙폭도 2022년 7월 이후 가장 컸다는 한국은행의 이달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를 분석한 기사입니다.
이 대통령은 권력은 규제와 세제, 금융, 공급 등 정상화를 위한 막강한 수단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뜻에 따라 집값 안정을 위해 다양한 수단을 쓸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을 유지하거나 평당 3억 원씩 하는 초고가 주택을 보유하는 것 모두 각자의 자유이지만 '비정상의 정상화' 과정에서 따라올 위험과 책임은 누구나 피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이수오 / 영상편집: 오희현)
여기에 더해 부동산 정상화가 어려운 일이기는 해도,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성과를 낸 계곡 불법시설 정비나, 주식시장 정상화보다는 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
“이 대통령은 아울러 정상적이지 않은 집값 상승이 국민주권정부에서도 계속될 것이란 기대는 줄어드는 게 당연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부동산 투기를 근절해 대한민국 정상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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