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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러닝타임, 긴 감동 ---
5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이었지만, 1시간 편성의 특집다큐멘터리 못지않은 진한 감동을 주기에 모자람이 없었다고 봅니다. 가혹한 운명 탓에 '일본군 위안부'라는 불우한 삶을 사셨지만, 자신의 전 재산을 여고에 기증한 '김 복득' 할머니의 숭고한 모습이 3-1절을 맞는 우리사회에 크나큰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훌륭하고 의미깊은 인물 및 주제선정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