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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내 마음속 꿈을 그리다, ‘2022 고래들의 꿈’

국민리포트 월~목요일 11시 30분

내 마음속 꿈을 그리다, ‘2022 고래들의 꿈’

회차 : 1919회 방송일 : 2022.11.04 재생시간 : 02:54

김나연 앵커>
장애라는 벽을 넘어 미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꿈이 담긴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예술적 재능을 키워가는 고래들의 꿈, 소개해드립니다.

김상연 국민기자>
(완주문화예술학교 / 전북 완주군)
학생들이 자신을 꿈을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피아노를 연주하고 열기구를 타고 투박하게 보이지만 밝고 선명한 색상으로 자신의 꿈을 키웁니다.

인터뷰> 하구은 / 완주문화예술학교 학생
"제 꿈은 피아니스트입니다. 나중에 돼서 연주를 하는 제 모습을 한 번 그려봤어요. 열기구 타는 작품이에요. 이 그림을 그린 이유는 세계 여러 나라에 가서요. 그 친구들하고 같이 만나면 열기구를 타고 싶어서 그림으로 그려봤습니다."

(제주문화예술학교 /제주시 아라이동)
현장음>
"살살... 너무 세게 누르지 않고..."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가며 도자기를 만듭니다.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어가는 학생들은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세상과 소통합니다.

인터뷰> 진주아 / 제주문화예술학교 도예 강사
"'이 친구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느낄 수 있어서) 그런 것이 놀라웠고 본인들의 생각을 남한테 표현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재미있는 과정이었어요."

2022 고래들의 꿈
(북서울꿈의숲 드림갤러리 / 서울시 강북구)

완주와 제주, 서울 송파, 파주, 목포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7개 학교 51명의 작품 60여 점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수채화 만화 도예 한 해 동안 그리고 만든 학생들의 작품마다 예술적 재능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전동윤 / 파주문화예술학교 학생
"'씬(Scene)' 장면이란 뜻이고 줄여서 'S'라고 불러요. 캐릭터를 한 장면에 그려 놓은 그림이에요.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리고 싶어서 그리게 됐어요."

인터뷰> 정경구 / 송파문화예술학교 학생
"'꿈을 떠나는 소년'이에요. 무서운 꿈을 꾸면서도 숲속이 하얀색 되기도 하는 여러 가지가 섞인 그림이에요. 어떤 우주 그림을 보고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꿈꾸는 소년을 그렸어요."

고래의 꿈 미술전을 연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중앙회는 전국 15개 시,도 25곳에서 80여 곳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고래의 꿈 전시회가 예술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국민리포트 김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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