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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우리 땅 '독도체험관' 확장 이전 관심

국민리포트 월~목요일 11시 30분

우리 땅 '독도체험관' 확장 이전 관심

회차 : 1931회 방송일 : 2022.11.22 재생시간 : 04:02

김채원 앵커>
독도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인데요.
서울에 있는 한 독도 체험관이 3D 화면 등 독도를 다양하게 간접 경험해보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독도체험관에 정수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정수연 국민기자>
(영상제공: 동북아역사재단)
동해 먼바다에 우뚝 서 있는 두 개의 섬. 우리 땅 독도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해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는데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 서울시 영등포구)
지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새롭게 문을 연 독도체험관,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 열망을 반영해 10년 전 서울 서대문에 세워진 것을 영등포로 확장 이전한 것입니다.

인터뷰> 정은정 /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장
"우리 시민들이나 자라나는 미래 세대의 청소년들이 독도를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 땅인 이유를 배우고 이해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존 시설보다 두 배 이상 커진 독도체험관, 우리나라의 지형과 함께 독도의 위치를 나타낸 화려한 그래픽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현장음> "진짜 신기하네∼"

전시 공간은 네 개 주제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첫 번째 주제인 '독도의 현재'.
독도를 지키고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함께 독도를 지키는 수호견인 삽살개, 백미와 청미의 모습도 전시돼 있습니다.

현장음> "독도를 잘 지켜줘~"

독도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 512년 신라가 지금의 울릉도인 우산국을 복속했을 때부터 광복 후 독도 수호 활동에 이르기까지 서로 깊은 연관이 있는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가 기록돼 있습니다.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입증하는 다양한 문헌과 고지도를 볼 수 있는데요.

인터뷰> 이채연 / 경기도 시흥시
"울릉도와 독도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느꼈고 더욱 관심을 갖고 알아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정수연 국민기자
"실제 독도의 모습을 100분의 1로 축소해서 만든 독도 모형을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독도 모형들 가운데 가장 크게 제작됐는데요.
동도와 서도, 주변의 작은 바위섬까지 실감 나게 구현돼 관람객들이 흥미롭게 관찰합니다.

현장음>
"얼굴처럼 생긴 '얼굴바위'가 있거든요. 사람 얼굴을 찾아보세요."

인터뷰> 허대중 / 서울시 은평구
"얼굴바위가 신기했었거든요. 그걸 보고 '실제로도 저게 있었구나' '자연이 신비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독도의 자연을 주제로 한 전시 공간, 독도에 살고 있는 여러 생물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독도의 사계절과 함께 동식물, 그리고 생태계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고길정 / 독도체험관 전시해설사
"독도를 볼 때 치열한 역사 속에서 바라보지만, 그 안에는 아름다운 독도의 생태가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 주제 전시관인 '독도의 미래', 3D 안경을 착용한 뒤 화면을 보면 마치 독도에 온 것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성 있는 색깔로 독도를 지도 위에 표현해볼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성유정 / 고등학생 관람객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지만 지금까지 많이 몰랐던 것 같은데 알게 돼서 의미 있었던 것 같아요."

인터뷰> 인미덕 / 서울시 양천구
"일본이랑 우리나라의 관계에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거든요. 그런 부분을 가까이에서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취재: 정수연 국민기자 / 촬영: 최미숙 국민기자)

지난 10여 년간의 다양한 연구와 성과를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해 풍성함을 더한 독도 체험관은 무료로 개방되는데요.
나라 사랑 정신을 드높이는 산 교육장이 되고 있습니다.

현장음> "독도는 우리 땅!"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면서 우리 땅 독도와 더욱 가깝게 느껴지게 하는 독도체험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독도에 대한 주권 의식을 높여주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정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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