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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환경공무관과 떡국 조찬···해병대 격려 방문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환경공무관과 떡국 조찬···해병대 격려 방문

등록일 : 2024.02.12 17:54

김민아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 환경공무관과 떡국 조찬을 함께했습니다.
설 당일에는 해병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장소: 지난 9일, 서울 동작구 식당)

윤석열 대통령이 환경공무관들과 반갑게 인사합니다.
설 연휴 첫날, 윤 대통령은 환경공무관들과 떡국으로 아침을 함께했습니다.
명절 없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고 있는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새해 첫날 아침에 여러분들하고 함께 자리하게 돼서 (기쁩니다.)"

또, 근무여건을 살피고, 안전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장의 이야기들을 빠르게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꼼꼼하게 우리가 해야 될 게 뭔지 알기 위해서 왔으니까."

(장소: 지난 10일, 해병대 2사단(청룡부대))

설 당일에는 해병대 2사단 청룡부대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군사 대비 태세를 보고받고, 적이 도발할 경우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다연장 타격체계인 '천무' 진지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적 도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여러분이 든든하고 여러분에게 무한한 신뢰가 갈 뿐 아니라..."

윤 대통령은 이어 병영 생활관을 찾아 장병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장병 부모와 '깜짝' 영상통화도 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부모님하고는 휴대폰으로 통화도 하고? 아버지 어머니 보고싶다 그래서 지금 전화를 한 모양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장병들은 사회 진출 대비 진로상담 프로그램 확대 등을 건의했고, 윤 대통령은 관계 부처에 이를 적극 검토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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