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와 관련해 합동감식을 위한 사전 안전 대책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국토부와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은 항공기 양쪽 날개에 3만5천 파운드의 항공유가 실려있는 점을 고려해 화재 감식 시 필요한 안전 보호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지난 28일 오후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과 승무원 등 176명 전원이 비상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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