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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산과 들이 온통 연초록으로 물드는 나라! 사계절을 간직한 우리만의 자연유산이기도 하지만 그간 푸른 숲을 가꾸기 위해 힘써온 온 국민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기도 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산림복지국가를 선도할 우리의 미래 산림 계획을 들어봅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과 함께 합니다.
1.
올해가 산림청 개청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간 산림청의 성과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2.
50주년을 맞아 올해 산림청에서 많은 행사들을 기획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올해 진행될 주요 행사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 일지요?
3.
올 하반기에 백두대간 수목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백두대간 수목원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4.
지난해 큰 성과가 있었죠.
바로 2021년 세계산림총회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된 일입니다.
세계 산림총회 유치 의미와 함께 준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5.
산림복지 서비스를 본격화 하겠다고 밝히셨죠.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준비하고 계신가요?
6.
국토의 63%가 산림인데 비해 임업인들의 소득 향상은 크게 뒤따르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강구하고 계신지요?
7.
내일 식목일입니다.
이번 달까지 여의도 77배에 달하는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을 발표하셨던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8.
기후 변화에 따른 식목일 날짜 변경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견해가 궁금합니다.
9.
해마다 산불은 왜 이렇게 반복되는 걸까요?
산불 예방을 위한 대책도 강구하고 계시죠?
10.
소나무 재선충병이 여전히 심각한가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대책도 이어오고 계신데요.
피해 상황과 더불어 진행 중인 방제 대책은 어떻게 될까요?
11.
'산림복지국가'를 위한 앞으로의 계획...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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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심었던 나무 한그루가 어느 날 문득 보니, 성인인 된 우리보다 훨씬 더 큰 키를 자랑할 때,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겁니다.
식목일의 추억, 우리만 간직하지 말고 아이들과 후손에 반드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산림청 김용하 차장과 함께 했습니다.
도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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