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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줄리안과 한국인 양정원이 서로를 알아가며 좌충우돌 사랑을 키우다 결혼에 이르는 이야기다.이 과정에서 처음엔 한국의 문화와 생활양식 등 모든 것이 낯설고 의아하게 느끼던 줄리안은 세계 최고의 치안과 교통, 한류, 편리한 생활은 물론 성숙한 민주주의 의식, 가족과 이웃간의 정 등 자연스럽게 ‘한국은 참 괜찮은 나라’라는 사실을 깨달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