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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비수도권 '3단계'···"백신 예약시스템 보완"

회차 : 890회 방송일 : 2021.07.26 재생시간 : 02:31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비수도권 거리두기를 3단계로 일괄 상향하기로 했다면서 백신 예약 시스템의 미흡한 부분도 신속히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장소: 어제 오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3차 유행이 있었던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가장 우려되는 것이 비수도권의 확산세라고 말하면서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일괄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와 함께 휴가지 중심으로 이동량이 많아지며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35%를 넘어서는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 뚜렷합니다."

이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합심해 전국 차원의 범국가 총력체제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강력하고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결단해 준 지자체장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중 삼중으로 휴가지와 위험지역을 점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연장한 것에 대해선 고통의 시간이 길어져 송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국민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국민들께서 어렵고 힘들겠지만, 지난 2주간 적극 협조해 주신 것처럼 조금 더 인내하며, 지금의 고비를 빠르게 넘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향해서도 국회 협조로 통과된 추경을 신속히 집중해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26일)부터 시작되는 50대 접종과 관련해선 접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것이라며 백신 예약시스템의 미흡한 부분을 신속히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생활치료센터 확충과 병상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폭염 속 사투를 벌이는 방역 의료진의 휴식시간과 공간도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한편,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직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것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 상황을 엄중히 보고 민생을 지키겠다는 비상한 각오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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