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흔히 기업의 가치를 논할 때 '지속가능성' 이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됩니다.
전통적으로는 재무적인 관점에서 기업이 얼마나 존속할 수 있는지를 따졌는데요.
기후변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제 ESG 경영이 세계적 기업들의 추세로 떠올랐습니다.
ESG는 환경과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뜻하는 말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인데요.
기업이 기후변화에 얼마나 잘 대응하는지, 공정한 거래를 하는지, 투명한 지배구조를 가졌는지와 같은 비재무적인 관점까지 기업의 평가 요소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최근에는 공기업들도 ESG 경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ESG 경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착한 기업'이 돈 버는 시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김춘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