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관광지는 어디든 북새통이다. 여유롭게 즐기러 왔다가 진만 빠지기 일쑤!
이제 과포화 상태의 기존 여행지를 벗어나, 새로운 시각, 색다른 여행지를 발굴해보자!
새로운 명소 발굴은 물론 기존 여행지도 몰랐던 이야기를 끄집어내 매력적인 핫 플레이스로 만들어내는
<본격 여행지 발굴 버라이어티> 쉐프, 여행 코디네이터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큐레이터로 기용해
새로운 관점에서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는 관광지를 찾아 나선다.
1. 임자도 최대의 푸른 바다 튤립축제
-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2km 백사장을 가진 ‘대광해변’에 백만송이 튤립이 핀다
- 올해로 11회를 맞는 임자도 최대의 축제 ‘신안 튤립축제’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개최
- 아름다운 해변에는 빨간 튤립을 비롯해 유채, 비올라 등 알록달록 봄꽃들이 관광객을 맞을 예정
2. 해변승마체험
- 임자도에서는 대광해변을 배경으로 ‘승마체험’이 가능하다, 국내 유일의 해변 승마가 가능한 곳
- 초보를 위한 코스도 마련되어 있어, 안전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3. 전장포 새우젓 토굴
- 임자도 전장포 일대에서는 전국 젓새우 어획고의 60%를 담당하고 있다
- 현재 4개의 토굴이 있으며, 어둡고 선선한 내부에 보관하고 있는 새우젓을 볼 수 있다
4. 조선 제일의 화가, 조희룡 유배지
- 매화노인 조희룡은 추사 김정희의 제자로, 당시 새로운 사회문화운동인 위항문학 운동에 참여한 위항시인이자,
매화그림에 남다른 경지를 개척한 화가이다
- 장례절차를 둘러싼 예송 논쟁에 휘말려 1851년,
임자도로 유배를 오게 된 그는 오두막집에 칩거하면서 집필과 작품활동을 계속 했다
5. 용난굴
- 높이 5m, 폭 2m, 길이 50m 규모의 자연동굴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안의 명소중의 하나다
- 용이 굴 속에서 나와서 하늘로 승천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