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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경상수지 흑자행진···IMF, 세계 경제성장률 6% 전망

회차 : 655회 방송일 : 2021.04.07 재생시간 : 02:23

박천영 앵커>
국제 교역량이 크게 늘면서, 2월 경상 수지가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경상수지가 80억3천만 달러로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째 흑자인 데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도 크게 늘었습니다.
수출과 수입이 각각 증가하며 상품수지는 60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서비스 수지는 선박과 항공 등 운송 수지가 급등하면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녹취> 이성호 / 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
"수요 측면에서 놓고 보면 글로벌 교역량이 작년 코로나19 영향 직후에,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회복한 측면이 있을 수 있고요."

이런 가운데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6%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1월 전망치보다 0.5% 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보다 0.2% 포인트 오른 4.4%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속도를 내고, 미국 등 선진국의 추가 재정 확대로 하반기 경제 회복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단 점은 위험요인으로 꼽았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6.4%, 중국이 8.4%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고, 우리나라는 3.6% 일본은 3.3%의 전망치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기존 전망치보다 0.5%포인트 올랐습니다.
주요국 경기회복에 따라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국내 추경 효과 등이 반영된 수치입니다.
정부는 주요국 성장률 전망치가 우리나라보다 높은 데 대해선 기저효과의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국가의 경우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성장률이 크게 위축됐지만 우리 경제는 비교적 선방했기 때문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IMF는 세계 경제의 회복세가 강화되는 것은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회복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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