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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다시 2천명대···오늘 중 '접종률 7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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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2천명대···오늘 중 '접종률 70%' 전망

등록일 : 2021.09.17

박천영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명대로 올라섰습니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국민 70% 1차 접종 목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확진자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2천8명입니다.
지역발생 1천973명, 국외유입 35명입니다.
서울 738명, 경기 655명 등 수도권 80% 집중이 여전한 상황입니다.
의료대응체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은 480개, 감염병전담병원 3천700여개, 생활치료센터 8천900여 병상 이용 가능합니다.
정부는 여기에 더해 수도권 중환자 병상 22개와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80개를 추가 확충할 계획입니다.
추석연휴 응급실 운영기관은 507곳으로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체계가 유지됩니다.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공공보건기관 234곳이 운영됩니다.
백신 접종은 순항 중입니다.
지금까지 3천541만여 명이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접종률은 69%까지 상승했는데요, 오늘 중 추석 전 70% 목표 달성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정해진 횟수대로 접종을 마친 완전접종률은 41.8%로 집계됐습니다.

박천영 앵커>
네 그리고, 오늘부터는 2차 접종을 받을 때도, '잔여 백신'을 쓸 수 있다고요?

이혜진 기자>
네, 그렇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잔여 백신은 1차 접종 때만 예약과 접종이 가능했는데요.
오늘(17일)부터는 2차 접종에도 잔여 백신이 활용됩니다.
의료기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거나 카카오톡, 네이버 등 SNS를 이용해 잔여 백신 당일 접종을 예약하면 됩니다.
이렇게 잔여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하면 기존 6주였던 접종간격을 화이자 3주, 모더나 4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기존 8주에서 4주로 접종간격 단축이 가능합니다.
또, 오는 28일부터는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AZ 백신 2차 접종일을 기존 8주에서 4~12주 사이로 변경 가능합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장현주)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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