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문 대통령 아세안 정상외교 행보 시작, 기대성과는? /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유의사항은?

이슈 오늘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문 대통령 아세안 정상외교 행보 시작, 기대성과는? /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유의사항은?

등록일 : 2020.11.14

*문 대통령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 발표, 아세안 외교 기대성과는?

임보라 앵커>
문 대통령은 어제 오후 화상으로 열린 제2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관련해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최원기 / 국립외교원 교수)

*코로나19 방역과 외교 정책, 이번 한 주 주요 이슈는?

임보라 앵커>
13일인 오늘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작됐습니다.
식당과 카페, 영화관은 물론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과태료가 1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호흡과 관련된 기저질환자나 14세 미만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외교행보에 나선 바이든과 통화로 첫 인사를 나눴습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으로 인해 바이든이 법적인 당선을 한 이후에야 외교가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 있었는데요.
한미동맹과 한반도 문제는 하루도 늦출 수 없는 이슈기 때문에 우리 외교가도, 미국 측도 빠른 소통을 준비한 겁니다.
이 통화에서 양측은 굳건한 한미동맹와 북핵문제에 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협상과 논의는 내년부터 차차 이뤄지게 될텐데요.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주요 내용 짚어봅니다.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출연: 오창석 / 시사평론가)

임보라 앵커>
먼저 13일인 오늘부터죠, 감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라 다중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작됐습니다.
먼저 마스크 미착용 시 어떤 불이익을 받게 되는지 짚어 주시겠습니까?

임보라 앵커>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가 부과되는 시설이 어떤 곳들인지도 좀 자세한 정보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임보라 앵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감염위험이 없는 환경, 먹거나 마시기 위한 미착용 등은 허용되지 않습니까?

임보라 앵커>
다음 주제 살펴보겠습니다.
12일인 어제 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를 통해 인사를 나눴습니다.
바이든 당선인 승리 확정 나흘만에 이뤄진 건데요.
어떤 대목에 주목하면 좋을지 짚어 주시겠습니까?

임보라 앵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 통화와 관련해 '인도·태평양지역 린치핀'으로서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기대를 표시했다, 이런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이 '린치핀' 이라는 표현을 두고 여러 가지 해석이 많습니다.
미국이 한미동맹을 언급할 때 자주 쓰던 표현이긴 하지만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바이든과 첫 통화에서 언급됐다는 점은 주목해볼만 한 대목인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대선 당시부터 바이든이 당선된다면 한미동맹은 강화될 것이지만 북핵 문제 해결은 속도가 늦어질 것이다.
이런 분석이 많았는데요.
여전히 유효한 예측이라고 봐야겠죠?
한국계이면서 북한에 다소 강경한 입장을 가진 인물이 인수위에 합류한 것도 상징적인 부분 같고요.

임보라 앵커>
이제 바이든 행정부와 함께 풀어나가야 할 한반도 비핵화 과제, 우리의 대외 정책은 어떤 방향이 되어야 할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