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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부족 현실화 현 상황과 확보 방안은? / 국가대표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올 한해 성과와 향후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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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부족 현실화 현 상황과 확보 방안은? / 국가대표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올 한해 성과와 향후 과제는?

등록일 : 2020.12.10

*연말까지 154개 중환자병상 추가···코로나19 의료 대응역량 확보 방안은?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좀체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절반이 밀집한 수도권의 지역감염이 급속도로 확산 중인 가운데, 비수도권 곳곳에서도 감염 불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문제는 병상 부족입니다.
지난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당시처럼 제때 입원, 입소하지 못하는 사례가 나오고 서울에는 컨테이너 병상까지 등장하며 의료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격리해제 기준을 완화하는 등 병상 운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을 밝혔는데요, 현 상황과 병상 확보 방안을 살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나백주 서울시립대 보건대학원 초빙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나백주 / 서울시립대 보건대학원 초빙교수)

최대환 앵커>
우선 신규 확진자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주말 지나 잠깐 500명대 후반으로 내려왔다가 어제 다시 700명을 육박하는 수준까지 신규 확진자수가 폭등했습니다.
그야말로 '무서운' 확산세인데요, 현재 상황 어떤가요?

최대환 앵커>
수도권, 비수도권 할 것 없이 전국적으로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무엇보다 염려되는 게 병상입니다.
제때 입원과 입소를 못하는 환자들이 어느 정도인가요?

최대환 앵커>
서울시에는 병상 부족으로 '컨테이너 병상'까지 등장한 상황입니다.
대학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 등 민간 병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병상을 내놔야 중환자 수용 여력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병원들도 쉽지 않은 상황일 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어떤 지원들이 필요할까요?

최대환 앵커>
중환자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체계를 구축하려면 거점전담병원 기반으로 대응하고, 부족한 병상은 체육관이나 컨벤션 등을 활용해 대형임시병원을 만들어 대응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효과적인 대안이 될까요?

최대환 앵커>
상태가 호전된 환자의 경우에는 전실이나 전원 조치 하는 등 병상 활용의 효율성도 높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관련 과제 어떻게 보시나요?

최대환 앵커>
한편 생활치료센터는 이번 주 3곳이 더 추가 개소할 예정입니다.
입소 여력이 어느 정도인지, 또 앞으로의 확보 과제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방역 수위는 한층 강화되었지만,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 시점에서 할 수 있는 개인과 정부 차원에서의 최선의 방역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나백주 서울시립대 보건대학원 초빙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국가대표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올 한해 성과와 향후 과제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이 현실이 되면서 비대면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도 비대면 시대를 맞이해 도서관의 미래를 준비하는 여러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서혜란 / 국립중앙도서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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