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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contents 온라인 중계석

김유영 앵커>
지난 한 주동안 정부의 주요 브리핑을 모아 전해드리는 온라인 중계석입니다.

이번 유행 '최대 고비'···"주말 이후 방역 치밀하게"
코로나19가 발생한지 불과 1년 만에 전세계 확진자가 8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크게 늘어 이번 유행의 최대 고비가 되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특별대책 기간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종료된 후의 방역전략을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발언, 함께 보시죠.

전국 교정시설 거리두기 3단계 격상···접견 등 제한
법무부가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한 방역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추가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 동안 전국 교정시설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수용자 일반 접견이 전면 중단되고, 시설 내 교육과 작업 등 모든 활동은 중지됩니다.
지난 달 31일 법무부 브리핑 현장으로 가봅니다.

거리두기 단계 2주 연장···5인 이상 모임금지 전국 확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는 대신 현행 수준을 2주 동안 더 유지하고,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는 오는 17일까지 계속 유지되는 한편, 수도권에만 적용해 왔던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지난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현장으로 가봅니다.

백신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구성···"차질없이 준비"
지난해 말 코로나19 백신 5천600만 명분 계약이 완료된 가운데 정부는 세부 접종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는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을 출범시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식약처는 180일 넘게 걸리는 허가심사 처리기간을 40일 이내로 단축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심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첫 국무회의···"다음달부터 백신치료제로 본격 대응"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최우선 과제로 코로나 극복을 꼽았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국산 치료제 개발도 조건부 사용승인을 신청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신규 확진 715명···"감소세 지속 가능"
지난 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만에 700명대로 줄었습니다.
코로나19 3차 유행에서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인 건데요,
방역당국은 현재와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하루 확진자 수가 이보다 감소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함께 보시죠

온라인 중계석을 마칩니다.
늦은 시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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