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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봄날의 통영을 좋아하세요?

살어리랏다 시즌4 토요일 02시 50분

봄날의 통영을 좋아하세요?

등록일 : 2022.04.02

1. 프롤로그
-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 이곳 바다가 보이는 작은 동네 봉숫골은 윤이상, 박경리 등 예술가들이 고향삼아 살던 곳이다. 그 좁은 골목에 자리한 자그마한 문화공간에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여행작가 ‘밥장’ 장석원씨를 만날 수 있다.

2. 서울내기, 통영 ‘봉숫골’에 살다
- 10년간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서른 중반부터 일러스트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일과 삶의 무게중심을 서울이 아닌 다른 곳으로 옮기기 위해 고민하던 그는 지난 2016년 싱싱한 제철 음식과 사람의 정에 매력을 느껴 통영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했다.
- 그가 가장 좋아한다는 강구안 항구에 앉아 봄 볕 아래에서 반짝이는 바다의 윤슬을 펜 으로 그린다 그의 통영살이를 담은 그림일기가 책으로 나오기도 했다.

3. 푸른 통영에서 펼치는 문화활동
- 예술과 문화가 봄꽃처럼 터지는 동네 봉숫골.. 통영이 낳은 화가 시인 작가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이곳에서 그는 골목에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마음 맞는 친구들과 재미있는 일들도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통영에서 젊음 가득한 잔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4. 에필로그
-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것처럼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통영에 정착했다는 정석원씨, 앞으로의 통영살이가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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