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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지리산에 푹 빠진 나무꾼과 선녀

살어리랏다 시즌4 토요일 02시 50분

지리산에 푹 빠진 나무꾼과 선녀

등록일 : 2022.04.09

1. 프롤로그
-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과 일출을 지닌 지리산 천왕봉이 위치해 있는 경남 산청. 그곳에 결혼하자마자 전기도 없는 지리산 자락에 들어와 비닐천막집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숲을 가꾸며 살고 있다는 부부를 찾아가 보자.

2. 맨땅에 헤딩하듯 들어온 산
- 지리산은 지금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진달래꽃, 수선화, 지리산 갓대종 히어리까지 봄의 노래가 들려오는 지리산의 전경이다.
- 논이었던 이곳을 호미 한 자루로 풀 한 포기, 돌 하나, 나무 하나까지 다 직접 심었다는 부부. 30여 년간 가꿔온 부부의 힐링 숲으로 들어가 본다.
- 문금 씨는 포크레인으로 모종을 키운 나무를 숲에 옮겨 심고 새집을 만들어 설치한다.

3. 33년째 써내려가는 숲속 신혼일기
- 결혼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알콩달콩한 부부. 최근 쉴 틈 없이 일했던 남편을 위해 환숙 씨는 마당에서 직접 남편의 머리카락 잘라주기에 나선다.
- 숲은 봄나물의 천국! 지천으로 나오는 봄나물을 채취해 부부가 함께 식사를 준비한다.
- 부부는 숲속 동화 세상을 꿈꾸며 숲속 미술관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오늘도 숲속 곳곳에 배치할 작품과 간판 만들기에 나선다.

4. 에필로그
- 그저 숲이 좋아 ‘바보의 숲’이라 이름을 짓고, 숲과 자연을 가꾸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살아가고 있다는 부부의 숲에는 동화 같은 나날이 가득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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